실력파 남성듀오 투빅(2BiC)이 두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빅은 지난 3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2014 2BIC Concert-Genuine'을 개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미니앨범 '제뉴인(Genuine)'의 발매를 기념하며 열린 단독 콘서트로, 이날 투빅은 신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 곡 'She'를 시작으로 'Love Again', '요즘 바쁜가봐'를 연달아 선보이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투빅은 'Bye Bye Love', '또 한 여잘 울렸어' 등 많은 히트곡으로 2시간의 공연시간을 꽉 채웠다.
특히, 투빅은 명품보컬다운 뛰어난 가창력뿐 아니라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콘서트 도중에는 관객의 사연을 받아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열어 예비부부를 위한 축가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으며, 투빅 버전의 '으르렁'과 '썸씽' 어쿠스틱 메들리와 '그녀는 예뻤다' 'Nobody'등 댄스곡 메들리로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특별한 무대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투빅은 콘서트 말미에 "팬분들 기억 속에 영원히 추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혀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 위해 '미니 팬사인회'를 열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투빅 단독 콘서트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의리를 과시했다.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친 투빅은 3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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