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사조산업 소속의 1753t급 명태잡이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좌초된 가운데, 정부가 침몰 추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일 베링해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사고로 7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등 '구조 및 사후수습을 위한 정부 합동 대책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7명이 구조됐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밤새 추가 구조 소식은 없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로 발견된 시신 1구는 우리 국민으로 확인됐으며, 구조된 7명은 필리핀인 4명, 인도네시아인 3명, 러시아인 1명이다.
또 501오룡호 선사인 사조산업이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부산지사에 마련한 사고대책본부 측은 "사고해역에서 선박 4척이 밤샘 구조·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선원을 추가로 찾지는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해역에 불었던 강풍은 초속 15m 안팎으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파도가 높게 일어 구조·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사고대책본부 측은 설명했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에 네티즌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빨리 추가 구조 소식 전해지길",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빨리 실종자들 찾았으면",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저체온증이 걱정된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꼭 모두 살아서 돌아오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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