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롱텀에볼루션) 태블릿PC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모바일 기능이 강조되는 만큼 LTE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태블릿PC 가운데 LTE용 태블릿이 차지하는 비중은 17.6%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SA는 또 2015년 LTE 태블릿의 판매 비중은 올해보다 3%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처음으로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바일 기능을 강조하는 시대적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 점에 주목, 2018년에는 LTE 태블릿의 판매 비중이 약 23%로 3G 태블릿(8.6%)의 2배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LTE 태블릿PC의 성장세와 달리 와이파이 3G 태블릿 PC의 판매량은 감소할 것이란 게 SA의 전망이다. 2010년 출시와 함께 27%의 판매 비중을 보였던 3G 태블릿은 LTE 상용화가 전 세계로 확대된 재작년 12%대까지 추락한 데 이어 올해는 9.4%에 그쳤기 때문이다.
SAsms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와이파이(Wifi)용 태블릿은 LTE 태블릿에 밀려 2018년에는 68%대까지 판매 비중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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