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아기레 일본 대표팀 감독의 승부조작 연루 혐의에 대한 영향이 일파만파 커지는 모양새다.
일본 스포츠지 도쿄스포츠는 3일 '이번 문제가 아기레 감독 개인 뿐만 아니라 일본 축구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신문은 J-리그 구단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아기레 감독 뿐만 아니라 일본 대표팀의 이미지도 좋지 않게 된다'며 '당장 평가전 상대를 구하기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일본 대표팀을 후원하는 각 기업에선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폰서 계약 철회 움직임이 곧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기레 감독은 사라고사를 지휘하던 2010~2011시즌 승부조작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페인 검찰이 최근 발렌시아 법원에 제출한 승부조작 가담자 명단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기소로 이어지면 아기레 감독은 2015년 호주아시안컵에 불참할 수도 있으며, 재판 결과 유죄가 확정될 경우 더 이상 일본 대표팀 사령탑의 지위도 누릴 수 없다. 유럽에 체류 중인 아기레 감독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축구협회는 아기레 감독에게 이번 문제를 직접 해명하라고 통보하면서 새 감독 물색 움직임을 보이는 등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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