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이 웨스트햄전에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기성용은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했다. 앤디 캐롤을 앞세운 웨스트햄의 공격이 워낙 매서웠다. 기성용은 브리턴과 함께 중원에 포진해 캐롤을 막아냈다. 역부족이었다. 공중볼 경합에서 캐롤에 자주 헤딩을 허용했다. 공격 가담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고 기성용은 평범한 활약을 펼친채 90분 경기를 마감했다. 스완지시티는 보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날 퇴장을 당한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받은 4점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평점이었다. 나머지 스완지시티 선수들은 대부분 6점을 받았다.
양팀합계 최고 평점은 2골-1도움으로 맹활약한 캐롤이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캐롤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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