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연말을 맞아 2014개의 사랑의 선물세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0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사옥에서 열린 '나눌수록 맛있는 2014개의 행복' 행사엔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상의 140여명의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참여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의 전 직원이 참여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연말을 마무리하면서 해당 연도의 개수만큼 선물세트를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온 것. 올해는 정성이 담긴 2014개의 선물세트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가정과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선물세트는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를 비롯해, 카레, 캔햄, 홍초 등 총 28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비자가로 환산하면, 세트 하나에 총 12만 4000원이다.
대상 청정원의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올해도 손수 제작한 선물세트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명형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상 임직원 외에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굿네이버스 대학생 봉사자, 대상웰라이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경도 함께 참여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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