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방송인 신정환이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신정환이 빌린돈 1억4000만원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이모(62)씨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9일에도 "신정환이 연예인 지망생이던 아들의 방송 출연을 돕겠다며 1억여원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도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신정환에게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으나, 이후 신정환이 채무 상환에 소홀하자 다시 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신정환이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 3개월 내로 꼭 갚겠다', '나 죽는다'며 간청을 해 채무 상환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는데 지금까지 전혀 갚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이전 고소 내용과 달라진 것이 없어 따로 조사할 필요가 없다"며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그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신정환은 오는 20일 여자친구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신정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사기 혐의와 관련해 결혼과는 상관없다. 예정대로 치르며 준비도 차질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결혼 불과 열흘 앞두고...",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깜짝 놀랐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결혼과는 상관 없구나",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이게 무슨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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