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주로 '예뻐지고 젊어지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데,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데 적극적이며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가격은 개의치 않고 거침없는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업계에서는 루비족을 위한 전용 라인을 앞다투어 선보이거나 이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한 루비족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Advertisement
루비족의 영향력으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업계 중 하나가 바로 명품시계다. 전형적인 남성 명품 카테고리로 통하던 고급시계가 이제는 여자들의 손목을 탐하기 시작한 것. 최근 명품시계의 가치를 알아보는 루비족들이 늘어나자, 관련 업계에서는 여성 전용 라인을 잇따라 선보이는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녀가 사용하고 있는 '트리아 스킨 리쥬브네이팅 레이저'는 피부 노화 징후들을 개선해주는 가정용 안티에이징 레이저이다. 전문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프렉셔널 피부 재생 레이저로 개발되어 피부 속 새로운 콜라겐과 세포 재생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주름과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젊고 탄력있는 피부로 되돌려준다. 특히, 하루 12분의 사용만으로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는 물론 전문 클리닉의 트리트먼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루비족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2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영캐주얼 매장에서 딸과 함께 옷을 고르는 50대 여성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모피, 디자이너 브랜드 등 전통적인 상품군이 아닌, 젊은 감각의 브랜드에 대한 루비족들의 니즈가 확대되면서 백화점에서는 루비족 전용 편집매장 키우기에 한창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에 오픈한 '트리니티'는 루비족을 위한 편집매장이다. 현재 30여개 브랜드가 갖춰져 있으며 고급스런 디자인과 품격 있는 실루엣을 앞세운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어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루비족들의 집합소가 되고 있다.
루비족이라면 피부도 퍼스널 트레이닝~
코스메틱 업계 또한 루비족들을 잡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듯, 피부관리에도 퍼스널 트레이닝 개념을 도입한 스킨 PT 프로그램이 등장해 루비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김성령과 함께 루비족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배우 김희애씨가 모델로 활동 중인 SK-II의 스킨 PT는 고객별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피부 나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피부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