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센트럴파크'가 국내에 출간된다. 센트럴파크는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스릴러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전적 스릴러의 전개 방식인 형사와 범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달리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독자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게 특징이라는 게 출판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자인 기욤 뮈소 특유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와 숨 막히는 서스펜스가 결합된 작품으로 연쇄 살인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파리 경찰청 강력계 팀장 '알리스'와 더블린에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이 어느 날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함께 수갑이 채워진 채 눈을 뜨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맨스라는 얼개 위에 의표를 찌르는 반전과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정신분석학, 의학, 과학수사 같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한편 기욤 뮈소는 프랑스에서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100만 부가 넘게 팔린 '구해줘'를 시작으로 작가로서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사랑하기 때문에' 등 출간한 10여 권의 소설 모두가 흥행에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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