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제5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대한야구협회와 SK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지부의 추천을 바탕으로 SK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초중고에 걸쳐 21명을 선정했으며, 대상(300만원) 각 3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18명을 뽑아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시상, 기념촬영, 멘토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인터뷰에서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 중 SK에 입단한 유영하(제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최민재(제2회 고등부 우수선수상), 이건욱(제3회 고등부 우수선수상)이 참여해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교 부문 대상을 차지한 부산 경남고 김민기는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들 중 프로팀에 진출한 선배님들이 많다고 들었기에 이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만으로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다.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성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받은 28명의 고교 수상자 가운데 20명이 현재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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