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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도리타니는 세가지 옵션을 갖고 조율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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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이미 알려진 것 처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격수로 도리타니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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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으로 따지자면 세 팀 중 한신을 능가하는 메이저리그 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신은 도리타니에게 연봉 3억엔 이상의 다년 계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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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타니는 이번 시즌 144경기 전 게임에 출전, 타율 3할1푼3리, 8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센트럴리그 타격 7위, 타점 공동 9위. 그는 201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유격수 최고인 104타점을 뽑았다. 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유격수로 39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게 최고 장점이다. 한국 최고 유격수로 포스팅을 거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독점 협상을 시작한 강정호 보다 파워는 떨어지지만 수비의 안정감에선 조금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