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에서 36위를 기록했다.
EPL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17라운드까지 집계한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리그 3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50위에서 14계단 상승해 36위를 차지했다. 그는 21일 헐시티전에서
전반 15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셸비에게 패스를 건넨 뒤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기성용은 셸비의 중거리 슈팅이 자신에게 향하자 미처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행운의 골이 이 몸짓에서 나왔다. 몸을 움츠렸던 기성용의 가슴에 셸비의 슈팅이 맞고 굴절돼 헐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스완지시티 팀 내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팀내 1위는 윌프레드 보니가 차지했다. 전체 순위는 13위다. 시구르드손이 전체순위 16위로 팀내 2위에 올랐다.
EPL 선수랭킹 전체 1위자리는 에버턴전에서 부상을 한 아게로(맨시티)가 지켰다. 에덴 아자르(첼시)가 2위에 올라섰고, 디에고 코스타(첼시)는 3위 한 계단 하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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