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호나우지뉴(34·케렌타로)가 계약파기 위기에 몰렸다.
호아킨 벨란트 케렌타로 단장은 24일(한국시각) 프랑스의 스포츠매체 '스포르트 365'와의 인터뷰에서 "호나우지뉴가 다음 주까지 구단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구단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나우지뉴는 이미 프리시즌의 상당 부분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구단보다 위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호나우지뉴는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멕시코의 케렌타로 유니폼을 입었다. 전기리그에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발휘했다. 9경기에 출전, 3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기리그를 앞두고 종적이 묘연하다. 이미 팀은 훈련에 돌입했지만, 호나우지뉴는 여전히 구단에 복귀하지 않은 채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이미 케레타로는 호나우지뉴없이 몇 차례 친선전을 치렀다.
케렌타로는 호나우지뉴의 도를 넘은 행동이 지속될 경우 방출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법정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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