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출신 지안프랑코 졸라가 세리에A 칼리아리의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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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퇴한 즈데네크 제만 감독의 후임으로 졸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적 부진으로 제만 감독을 해임한 칼리아리는 하루만에 졸라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팀 정상화에 돌입했다. 칼리아리는 올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승6무8패로 18위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이다.
공격수 출신인 졸라 감독은 1984년 누오레세에서 데뷔해 나폴리, 파르마, 첼시, 칼리아리에서 활약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칼리아리에서 74경기에 나서 22골을 넣은 졸라 감독은 10년만에 감독으로 팀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2008년 웨스트햄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왓포드를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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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감독은 28일부터 팀 훈련을 지휘하며 1월 6일 열리는 팔레르모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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