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의 유스팀 공격수 나상호가 2014년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팀 우승을 이끌고 득점왕과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한 나상호를 MVP로 뽑았다. 연맹은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능력이 탁월하다. 날카로운 슈팅과 뛰어난 골 결정력도 갖췄다'고 호평했다.
나상호와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최근 포항과 임대 계약을 맺지 않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이 이름을 올렸다. 포항의 유스팀(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인 황희찬은 일찌감치 대형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탁월한 골 감각을 지녔다는 극찬을 받았다. 고교 시절 AC밀란(이탈리아)과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에는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겠다고 계획했다. 그리고 황희찬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포항에 우선지명됐다. 하지만 황희찬은 포항과 계약서를 쓰지 않고, 오스트리아리그 명문 잘츠부르크로 이적했다.
미드필더 부문에선 도움왕을 차지한 한범서(전북)를 비롯해 황인범(대전) 이지환(대구) 이동준(부산)이 포진됐다. 수비수 부문에선 채현기 박인서(이상 광주) 황기욱(서울) 이유현(전남)이 선정됐다. 박인서는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다. 골키퍼 부문에선 최소실점상과 무실점경기수 1위를 기록한 박대한(전남)이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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