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히 로베르토(22) 영입한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스토크시티가 로베르토와의 얘기 끝에 영입을 마무리지었다.
로베르토는 한 때 바르셀로나 천재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꼽혔다. 이반 라키티치와 세르지 삼페르가 새로 영입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바르셀로나 1군은 로베르토에게 견디기 힘든 곳이었다. 결국 이적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스토크시티는 로베르토가 원하는 팀이다.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동료였던 보얀 크르키치와 마르크 무니에사가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AS로마, AC밀란, 아약스를 거친 보얀은 올시즌 스토크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12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로베르토도 '제2의 보얀'을 꿈꾸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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