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가장 위협적이었던 후배로 동방신기를 꼽아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문희준은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후배가 실력이 뛰어나고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면 위협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고 고백하며 아이돌 시절 가장 위협적이었던 후배로 동방신기를 지목했다.
이날 문희준은 "동방신기가 연습생 때 인사를 했는데, 그 순간 이미 이 친구들은 H.O.T를 뛰어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H.O.T 이후에 많은 아이돌 후배들이 있었는데 동방신기 외에 위협적인 후배가 없었냐는 질문에 문희준은 "H.O.T 전성기 때는 판도를 뒤집을만한 라이벌이 없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 팬클럽의 응원풍선이 색깔별로 있는데, H.O.T는 어땠냐는 질문에는 "H.O.T 풍선은 흰색이었는데 무대에서 객석을 보면 (우리 풍선이 상대적으로 너무 많아) 흰색 A4용지에 컬러 볼펜 똥 같은 느낌이었다"며 거침없이 입담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한번에 몇 그룹을 까는 거냐" "문희준 천만 안티를 다시 부르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 섞인 '면박'을 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이 가장 위협적인 후배로 동방신기를 지목한 특별한 이유와 가요계 아이돌 선후배들의 은밀한 신경전은 28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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