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오른쪽 풀백 우치다 아쓰토(26·샬케)가 결국 2015년 호주아시안컵에 불참한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28일 '일본축구협회가 우치다 대신 우에다 나오미치(20·가시마)를 대체 소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른쪽 무릎 부상 중인 우치다는 지난 15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내놓은 호주아시안컵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우치다의 소속팀인 샬케 측은 부상 회복 중인 우치다가 호주아시안컵에 나설 경우 완치 시기가 미뤄진다며 난색을 표해왔다. 대륙컵인 아시안컵은 각국 협회가 소집 주도권을 잡는다. 때문에 일본축구협회도 우치다 출전을 밀어붙였지만, 결국 치료가 우선이라는 쪽으로 기울면서 우치다를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
우치다 결장으로 일본 오른쪽 측면 수비는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치다를 대신할 자원은 사카이 고토쿠(23·슈투트가르트)가 꼽힌다. 그러나 A매치 73경기에 나선 우치다와 달리 불과 19차례 A매치에 나섰던 사카이는 분데스리가 내에서의 입지도 탄탄하지 않아 기량, 경험 모든 측면에서 우치다에 밀린다. 왼쪽의 나가토모 유토(28·인터밀란)가 건재하나, 오른쪽 측면에서의 수비는 상대팀의 주요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치다를 대신해 소집된 우에다는 가시마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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