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처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척추 질환의 경우 기존에는 수술로써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는 후궁절제술이나 인공디스크 삽입술, 척추 유합술 등이 있는데, 수술 치료의 경우 광범위한 절개로 인한 조직의 유착과 섬유화라는 공통된 부작용을 안고 가야 하는 부담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의 불안정성이 증가함으로써 인접한 척추 디스크가 퇴행화되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점이 보고가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 치료로 대안을 내고 있는 추세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비수술 치료들에 대한 효과가 한계가 있고 그 시술로 인한 부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재발되어도 쉽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기존의 도침은 그 끝에 칼날이 달린 침으로 뼈와 뼈 사이를 절개하고 단단해진 근육을 풀어줘 혈액순환과 재생을 돕는 도구다. 하지만 신경과 혈관 부위를 건드릴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도침을 진화시킨 DB-GM 201 원리 도침은 끝이 뭉툭한 침으로 신경, 혈관 손상 없이 환부에 들어가서 엉킨 것을 풀어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어 비교적 안전한 치료방법이면서 충분한 치료효과를 내고 있다.
Advertisement
그러나 DB-GM201 원리도침은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척추에 임플란트 등으로 묶지 않아도 된다. 시술 시간이 15분 정도로 짧고 간단하다. 치료 후 바로 보행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후유증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재발하더라도 또 간단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DB-GM201 원리도침 시술을 발전시킨 이건목원리한방병원의 이건목 원장은 "척추 수술의 경우 눈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절개 수술을 진행한다"며 " DB-GM201 원리도침 시술은 절개하지 않고도 도침을 통해 확보한 통로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또한 침 치료 및 척추 보강 약침이나 추나를 동시에 시술하고 한약재치료를 병행하면 상생 효과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10여 년간 협착증 요통을 호소했던 B씨(65세)는 "이 병원, 저 병원 돌아다니며 치료를 받아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허리에 좋다는 것도 다 먹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DB-GM201 원리도침술과 한약으로 치료 받고 지금은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며 DB-GM201 원리도침의 효과를 전했다.
이 원장은 최근 '2014 대한한의도침학회 학술대회'에서 7년간의 도침과 DB-GM201 원리도침 연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한한의도침학회장이기도 한 이 원장의 도침· DB-GM201 원리도침은 한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척추·관절 치료법으로 이번처럼 대규모 정규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DB-GM201 원리도침 연구에 대한 발표를 시작한 것이 작년부터여서 아직 크게 확산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질환에 적합한 치료법을 알고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DB-GM201 원리도침의 경우에도 내장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골절 및 심한 무릎관절염 등의 경우에는 적응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그러나 척추 관련 협착증, 디스크 등의 질병이나 퇴행성 무릎 관절염(G-3이내),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의 질병에서는 DB-GM201 원리도침 치료가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병원 자체 리서치에 의하면 시술 받은 환자 중 90퍼센트 이상이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3개월 간 주사 등의 다양한 치료를 받고도 효과가 없었던 환자들이 DB-GM201 원리도침으로 회복된 비율을 말하고 오랜 시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1∼3회 치료해도 효과가 나오는 것이라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할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방법으로 현대인의 만성 질환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DB-GM201 원리도침의 확산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