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팀 주장 마일 제디낙(31·크리스탈팰리스)이 2015년 호주아시안컵 우승을 확신했다.
제디낙은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호주아시안컵 우승을) 해낼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잘 알고 있다"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탈락 경험이 이번 호주아시안컵 성공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번 대회에 소집된 호주 대표팀 스쿼드의 절반 가량이 A매치 15회 미만의 선수들로 구성된 것을 두고 "안될 만한 이유가 있느냐"며 긍정적인 활약을 기대했다.
2001년 시드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제디낙은 2009년 터키 무대에 진출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2011년부터 크리스탈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123경기에 출전하면서 호주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호주 대표팀에서도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등 주축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1년 1월 15일 카타르아시안컵 한국전에서는 득점에 성공하며 1대1 무승부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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