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르 갱 오만 대표팀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르 갱 감독은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우리는 머리수를 채우러 호주에 가는 것이 아니다"고 분명히 말했다. 오만은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 호주,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오만은 10일 맞붙는다. 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93위로 한국에 이어 A조에서 두번째로 높다. 하지만 이들 팀들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처진다는 평가다. 한국의 첫 승 상대이기도 하다.
르 갱 감독은 "그저 경기를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그런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힘든 도전이지만 호주도 우리를 두려워할 것이다. 우리는 더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고 자신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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