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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속초고 졸업을 앞둔 용동국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갈 곳이 없었다. 자신을 데려가겠다는 대학교가 나타나지 않았다. 배구를 계속 할 수 있는 길은 실업 팀 입단밖에 없었다. 이 때 반전이 일어났다. 경남과학기술대에서 러브콜이 왔다. 2013년 인천전국체전에서 강호 한양대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김형태 경남과기대 감독이 용동국을 품에 안았다. 김 감독은 파워풀한 스파이크를 보유한 공격수를 선호했다. 용동국은 "실업이 아닌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이 내 배구인생에서 첫 번째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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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정규리그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V리그 신인왕 출신 최홍석(27)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었다. 그러나 올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7경기에 출전했다. 비록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행복하다. 용동국은 "훈련을 많이했다. 그래서인지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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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국의 성격은 긍정적이다. 장난기도 많다. 이런 밝은 성격은 팀 사기에 큰 도움이 된다. 팀 매각 소식에 뒤숭숭한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용동국이 해야 할 또 하나의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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