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포문을 연 '초대형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곡 'Deja Vu(데자뷰)' 속 베스트 컷을 선정해 똑같은 포즈로 답장을 보내주는 독특한 멘션 파티를 열었다.
지난 7일, 소나무는 팬들이 뽑은 뮤직비디오 베스트 컷을 재현해 트위터로 직접 답장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멘션 파티에는 한국, 일본, 미국, 페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몰려 소나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성만큼이나 수 많은 이미지가 쏟아진 가운데, 소나무는 뮤직비디오 속 포즈와 표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싱크로율 100% 사진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전등 대신 마이크를 들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리더 수민, 깜찍한 윙크로 흠 잡을 곳 없이 빛나는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는 서브보컬 나현, 특유의 손가락 포즈로 19세다운 상큼함을 뽐내는 하이랩퍼 막내 뉴썬(NEW SUN)까지 소나무 멤버 전원은 시종일관 센스 있고 진솔한 답변으로 알찬 '멘션 파티'를 즐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나무, '반전돌'이라더니 이런 친근한 매력이!", "사진만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였어! 이게 바로 '데자뷰' 현상?", "답장 받았는데 배꼽 빠지는 줄. 멤버들 유머감각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7일 멘션 파티 중에는 '#SONAMOO_Deja Vu(소나무_데자뷰)'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에 등극해 신인 소나무의 파급력을 다시 한번 짐작하게 했다. 현재 소나무는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강렬한 칼군무,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한 소나무의 타이틀 곡 '데자뷰'는 이번 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나무는 오는 10일 여의도 IFC 몰에서 동명의 데뷔 앨범 '데자뷰'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팬들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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