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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KBS 드라마 '느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MC와 라디오DJ로도 이름을 떨쳤다. 이후 개인 사정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본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고,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MC를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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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본이 계약한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김예원,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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