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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트'의 해외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제 프로그래머 비앙카 톨(Bianca Taal)은 "페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의도상 '카트'는 정말 훌륭한 선택이다. '카트'는 매우 잘 만들어진 영화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투쟁 한가운데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결연한 의지를 갖고 맞서 싸우는 여성들을 보여준다. 영화가 관철해 나가는 신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며 공식 초청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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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지난 11월 13일 개봉해 장기 상영을 이어온 '카트'는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호평을 받으며 약 8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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