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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리트윗했다. 두 사람은 같은 JYP 소속으로 가수 선후배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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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지소울이 미국 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며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내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있어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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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준비 과정 중 뜻밖에도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가 터지고, 한국과 달리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미국의 음반사들은 모두 긴축 재정과 구조조정에 들어가며 위험부담이 높은 프로젝트들을 백지화 시켰다. 동양인 가수를 미국에 데뷔시키는 일은 당연히 그 리스트의 최상단에 들어가면서 당시 JYP의 모든 신인 가수들의 프로젝트들은 백지화되고 결국 얼마 후 우리는 미국에서 철수하게 됐다"며 "그러나 그 때 그 아이는 혼자 미국에 남겠다고 했다. 회사로부터 나오는 턱없이 부족한 지원 속에서도 그는 혼자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을 누비며 실력을 키워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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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함께 박진영은 지소울의 곡 작업 모습 등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영상 후반에는 '지소울 2015.01.19 0AM'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뮤직비디오 릴리즈(Album&MV Release)'라는 문구로 컴백 일정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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