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은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41)가 14일 구속됐다.
전날 오전 황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0시 33분께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재범의 위험성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황선 씨는 지난해 11월 재미동포 신은미 씨(54)와 함께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연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해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됐다.
경찰과 검찰은 황선 씨가 대학생 등을 상대로 종북세력을 양성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등 사회혼란을 초래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선 씨는 '종북 콘서트' 외에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한 혐의, 블로그 등에 '김일성 주석의 업적' 등과 같은 이적 표현물을 보관한 혐의 등도 있다.
한편 황선 씨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었던 신씨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지난 10일 강제 출국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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