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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 전가을의 선제골이 터졌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중국전 후반 아름다운 중거리포로 5년만의 대역전승을 이끈 전가을의 골 감각은 매서웠다. 2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멕시코가 거센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한국에는 '지메시' 지소연이 있었다. 8분 후 지고는 못사는 승부사, 지소연의 발끝이 번쩍 빛났다. 2대1로 끝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소연은 1차전 캐나다전에서 여민지의 선제골을 도왔고, 중국전에서 유영아의 선제골을 도왔으며, 후반 유영아가 유도한 페널티킥(PK)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날도 골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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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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