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는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다."
브랜던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대신 지난 여름 프랑스리그 릴로 1년간 임대 보낸 '영건' 오리기의 조기 복귀를 암시했다 .
올시즌 1600만 파운드의 몸값으로 AC밀란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극도의 부진 속에 6개월이 다 되도록 리그 마수걸이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인터밀란과 맨시티 시절 발로텔리를 이끌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재능을 낭비할 위험이 있다고 대놓고 경고했을 정도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은 발로텔리를 6개월만에 내보낼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물론 만치니 감독이 발로텔리를 잘 아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리오는 정말 좋은 청년이다. 아직 우리와 본인이 원하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그를 도울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로 했다. 1월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는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로저스 감독이 발로텔리를 향한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낸 바로 그시각 발로텔리는 인터밀란에서 함께 뛰었던 데스몬드 은제와 컴퓨터로 FIFA15 축구게임을 즐겼다.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은 발로텔리가 SNS를 통해 올린 게임동영상을 소개했다. .
발로텔리의 잔류와 함께 로저스 감독은 오리기의 조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여름에는 분명히 리버풀에 있을 것이다. 1월에 올 수 있을지는 아직 협상할 부분이 남아있다. 릴은 오리기의 잔류에 합의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같다"는 말로 여지를 남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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