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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8강 결정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기 전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애슬레틱 센터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에게 간단한 주문을 한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국내 취재진과 좌담을 가졌다. 10일 오만전 이후 두 번째 좌담 형식의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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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가 속출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그는 "크고 작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을 때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부상을 감당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그래서 이날 훈련 시작 전 선수들에게 '모두가 중요하다. 언제 출전할 지 모르기 때문에 훈련하러 왔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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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승리, 어떻게 평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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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볼점유율은 낮은데 승리했다
-기성용의 더 커진 존재감, 체력 회복이 관건인데
오만과 쿠웨이트전을 모두 뛴 선수 박주호 김진수 기성용과 컨디션 체크했다. 선수들이 뛸 수 있다는 답변을 했다. 8강전까지 5일이 있다.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가 있었다면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기성용이 대표팀에 차지한 비중은 크다. 기성용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이청용 등이 다 중요하다. 크고 작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을 때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부상을 감당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그래서 이날 훈련 시작 전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다. 언제 출전할 지 모르기 때문에 훈련하러 왔다고 말했다.
-세트피스 준비 상황은
세트피스는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 좋은 장면이 연출된다. 이것도 많은 선수들의 변화에 영향이 있었다. 선수 구성의 변화가 많아지면 혼돈이 올 수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역할이 덜해질 수 있다. 이 부분은 더 발전해야 한다.
-중동통이라 중동 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행하게도 나이가 들다보면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경우에는 이란의 데자가가 독일 유소년 팀에서 데리고 있었던 선수였다. 그 선수에게 정보를 얻었다.
-부상자 속출 경험과 가장 고심했던 순간
독일 18세 이하 팀을 지휘했을 때 대회에 나갔는데 결승까지 올라갔었다. 그런데 부상자 속출로 벤치에 두 명밖에 앉지 못했던 때도 있었다. 아직까진 큰 위기나 어려운 점이 없었다. 한 때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선수들이 오지 않았을 때 의아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안고 가야 할 부분이다. 이런 어려움들이 내부적으로 잘 해보자는 것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기자회견 때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 손님을 집으로 초대할 때 거실, 부엌은 공개하지만 안방만은 공개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사생활 적인 부분이긴 한데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내부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린다. 팀 내에서 선수들에게 주의시키는 부분이다. 베스트 11을 SNS에 올리는 것을 교육한다.
-2대1로 이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호주전에서 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1실점을 해도 끝까지 이기자고 강조했다. 실점 상황이 오면 팀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 2대0으로 한 번 이겨줘야 실점을 해도 자신감은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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