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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각) 리버풀과의 캐피탈원컵 격돌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갤럭시행을 결정한 제라드의 발언을 다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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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시티의 리그 선두다툼속에 무리뉴 감독은 '제라드와는 달리' 첼시 출신 램파드가 첼시의 골문을 겨냥하고 있음을 은근슬쩍 암시했다. "제라드의 첼시 이적이 거의 다 성사됐지만 그가 오지 않은 이유를 나는 이해한다. 그 부분을 충분히 존중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에 남겠다고 결정한 것이 내게도 옳은 일로 생각됐다. 제라드는 언제나, 영원히 리버풀맨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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