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준일(2m1·삼성 썬더스)이 토종 최고 센터 자리를 지켰다.
김준일은 19일 집계한 '스포츠조선-LG전자 프로농구 테마랭킹' 1월 셋째주 토종 센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다섯째주에 이어 연속 1위다.
스포츠조선-LG전자 프로농구 테마랭킹은 스포츠조선 농구 전문기자 8명의 현장 평가와 한국농구연맹(KBL)의 공헌도 평가를 토대로 한 데이터 점수로 선수별 순위를 매긴다. 매경기별 활약상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점수를 누적한다.
김준일의 공헌도 점수는 679.13점. 2위 하승진(KCC, 509.30점) 보다 약 170점 앞섰다.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하승진은 지난 1일 삼성전에서 코뼈를 다치는 바람에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3위는 장재석(오리온스, 492.01점)이고, 그 다음은 김승원(KT, 481.46점) 김종규(LG, 473.76점) 순이다. 발목 부상을 극복한 김종규가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김준일의 선전은 소속팀 삼성의 부진 속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이번 2014~2015시즌이 첫 프로 무대다. 김준일은 처음부터 삼성의 주전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힘이 장사다. 미드 레인지슛이 매우 정확하다. 아직 수비 기술은 부족하다. 힘에 비해 탄력이 떨어져 생각 만큼 리바운드에 기여하는 부분은 떨어진다. 지난해말에는 독감에 걸려 1주일 이상 결장하기도 했다.
김준일은 19일 현재 경기당 평균 28분26초 출전하면서 평균 득점 13.3점, 3.7리바운드, 0.9블록,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전체 11위, 2점 성공 10위. 블록 11위를 차지했다.
김준일이 선전하고 있지만 전체 랭킹(포지션 구분없이 외국인 선수 포함)에선 24위다. 그만큼 토종 센터의 파괴력이 약한 것이다.
반면 외국인 선수들이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전체 1위는 모비스의 핵 리카르도 라틀리프(1256.08점)가 차지했다. 그 다음은 SK 해결사 애런 헤인즈(1203.06점) 오리온스 리오 라이온스(1196.15점)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1014.31점) LG 데이본 제퍼슨(1012.87점) 순으로 나타났다. 토종 1위 모비스 가드 양동근(929.10점)은 전체 9위에 랭크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