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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슈틸리케 감독은 원톱에 이정협을 중용했다. 이정협은 17일 호주전에서 결승골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우즈벡의 센터백 라인인 안주르 이스마일로프와 샤브카트 물라자노프의 발이 느려 이정협보다 스피드가 빠른 조영철(26·카타르SC)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에게 다시 한 번 믿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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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애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와 박주호(28·마인츠)가 출전한다. 기성용-박주호 콤비는 조별리그 3경기에 이어 4경기 연속 선발로 중원을 사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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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장갑은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꼈다. 김진현은 감기로 결장한 쿠웨이트전을 제외하고 오만전과 호주전에 출전,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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