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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전반 철저한 대인마크로 33-21로 앞서 나가며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3쿼터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4쿼터 들어서도 꾸준히 10점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해 나갔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50초를 남기고 삼성의 추격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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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나온 삼성의 터치 아웃으로 공격권을 가져온 KDB생명은 김소담이 종료 15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KDB생명은 로니카 하지스가 18점, 한채진이 1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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