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걱정은 끝났다. 모두 소멸됐다.
아시안컵 3회 대회 연속 4강에 오른 슈틸리케호에 경고 주의보가 해제됐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오만과의 1차전은 단 한 명도 경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13일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서 3명이나 옐로카드를 받았다. 남태희(24·레퀴야SC) 장현수(24·광저우 부리) 차두리(35·FC서울)였다. 17일 호주전에서도 한교원(25·전북)과 김창수(30·가시와)가 경고를 받았다. 22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는 곽태휘(34·알 힐랄)와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경고가 모두 사라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경고가 두 차례 누적되는 선수를 두 번째 경고를 받은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하도록 제재한다. 다만 8강전이 끝나면 한 차례 옐로카드 기록은 소멸시켜 각 국가가 준결승, 결승전 빅매치에서 온전한 전력으로 싸울 수 있도록 했다.
태극전사들이 8강전까지 받은 7장의 경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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