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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나온 퇴장 하나가 두 팀의 승패를 일찌감치 가른 경기였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몸싸움 과정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경기장 분위기가 아슬아슬했다. 총 테크니컬 파울만 5개, 그로 인해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과 테렌스 레더(전자랜드)가 퇴장당했다. 심판진의 좀더 매끄러운 경기 운영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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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모비스는 SK와 선두 경쟁이 불붙었다. 전자랜드는 홈 경기였고, 팬들도 많이 왔다. 관중은 6786명이었다. 또 전자랜드는 치열한 6강 싸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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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주장 양동근은 "이런 경기를 하면 선수들도 힘들다. 보시는 분들도 힘들 것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이런 경기일수록 집중하자고 얘기했다. 어수선한 경기였지만 이겨서 좋다. 지난 전자랜드에 연패를 당했을 때 부족했던 걸 비디오로 보고 잘 만회했다"고 말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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