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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도 같은날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대결에서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첼시와 달리 맨시티는 아게로, 실바, 밀너 등 주전들을 대거 출전시켰기에 더 충격적인 결과였다. 맨시티는 시종 미들즈브러를 밀어붙였지만 메히야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당황한 맨시티는 미들즈브러의 역습에 무너졌다. 후반 8분 페르난두의 실수를 틈 탄 뱀포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제코, 램파드 등이 교체투입된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던 미들즈브러는 추가시간 키케의 쐐기골이 터지며 기적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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