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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럴만 하다. LG는 27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1대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두 번째로 긴 '9연승'을 달성한 동시에 모비스전 3연패를 끊었다. LG는 이제 더 이상 '6강권'이 아닌 듯한 모습이다. 이 기세라면 4강, 혹은 그 이상도 불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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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와중에도 투혼을 발휘했다"면서 "제퍼슨의 체력에 대해 걱정을 했었다. 혼자서 두 명의 상대 외국인 선수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마지막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LG는 외국인 선수 크리스 메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제퍼슨 혼자 이날 경기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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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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