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전력 보강을 위한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KDB생명의 간판스타인 신정자(35)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29일 KDB생명과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조은주(32)와 허기쁨(24)을 KDB생명으로 보냈고, 대신 신정자와 김채은(20)을 받았다.
신정자는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11~2012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었다. 특히 2007~200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5년 연속 리바운드 1위에 올랐던 리바운드의 여왕이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의 영입으로 골밑 수비와 득점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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