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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갈린 것은 4쿼터. 50-44 KCC의 리드로 시작된 경기. 4쿼터 초반 생각지도 못했던 신명호의 3점슛이 터졌다. 많은 팀들이 준수한 수비력에 비해 외곽슛 능력이 떨어지는 신명호의 3점슛 체크를 잘 하지 않는다. 오픈 찬스를 내주고, 슛 실패를 기다린다. 물론, 신명호도 3점슛을 성공시킬 때가 많지만 확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계산에 상대팀들이 이와 같은 전술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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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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