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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주심으로는 벤 윌리엄스(호주), 류지 사토(일본), 김종혁(한국) 등 11개 나라의 심판들이 참여했다. 파가니 심판은 이들 중 대회의 꽃인 결승전 중계를 맡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의 심판을 맡을 만큼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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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알리 알 마크시드(아라비SC)는 이날 후반 19분경 기성용에게 깊은 태클을 가해 축구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과격한 태클에 단련된 기성용이 순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화를 낼만큼 심한 태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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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1960년 이후 55년만의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조별리그부터 5경기 7골 0실점으로 쾌진격하고 있는 한국의 앞에 나타난 이란 심판진은 암초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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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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