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심판 판정에 단단히 뿔이 난 모양새다.
무리뉴 감독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브리지에서 가진 맨시티와의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1대1로 비긴 뒤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30일 맨시티전 공식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9일 사우스햄턴전에서 1대1로 비기자 "심판들이 첼시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도록 영향을 끼치는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로 인해 무리뉴 감독은 2만5000파운드(약 40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맨시티전 기자회견 불참은 징계에 대한 무언의 항의로 비춰지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가 그냥 넘어가진 않을 듯 하다.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전 기자회견 불참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곧 협회 청문회에 출석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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