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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경기에는 보통 관중이 적다. 관심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 경기만큼은 다를 것이다.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맞붙는다. 빅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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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다. 먼저 SK. 문경은 감독은 LG전만 잡아낸다면 정규리그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LG전을 치른다 해도 10경기 이상이 남아있는 정규리그지만, 분위기 문제다. 상승세의 LG마저 잠재운다면 그보다 더한 상승세 속에 SK는 정규리그를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여기에 LG전을 마치면 SK는 5일 간의 꿀맛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러모로 유리하다. 문 감독은 "이왕이면 10연승을 거둔 LG랑 맞붙고 싶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제대로 붙어보자는 의미. 간판 가드 김선형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양팀 모두 속공이 좋아 그 대결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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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 볼거리도 많다. 먼저 최고 외국인 스코어러를 가리는 대결. LG 제퍼슨은 최근 무적이다. 막을 선수가 없다. 하지만 SK 헤인즈도 만만치 않다. 1대1 공격에서 둘째 가라면 서럽다. 가드 싸움도 재밌다. 김선형과 김시래 두 사람 모두 속공에 매우 능하다. LG에 토종 빅맨 김종규가 있다면 SK는 뭉쳐서 김종규를 상대한다. 최부경 김민수 박승리 등이 버티고 있다. SK는 탈장수술 후 회복중인 박상오까지 LG전에 대기시킨다. 그만큼 중요한 경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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