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미국 팝스타인 고 휘트니 휴스턴의 딸 휴스턴 브라운(21)이 3년 전 엄마 휘트니 휴스턴이 숨졌을 때와 유사한 상황으로 자택 욕조에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미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휴스턴 브라운은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자택 욕조에서 실신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심폐소생술이 행해졌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머리를 욕조 물에 파묻은 채 발견된 크리스티나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남편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크리스티나는 살아 있으나,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브라운이 발견된 현장에서 약물, 알코올 등의 증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고든이 전날 밤 집에 있었는지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 26일 휴스턴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그립다. 매시간 엄마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고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사망원인은 심장병을 앓고 있던 휘트니 휴스턴이 여러 해 동안 코카인 마리화나 등 약물을 복용하며 고통을 받다가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차에 사고로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이 난 바 있다.
한편 휴스턴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과 가수 바비 브라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어머니의 유산을 모두 상속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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