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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르쿠스 기스돌 호펜하임 감독은 김진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1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김진수는 바로 다음날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 팀에 합류한다. 기스돌 감독은 김진수가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져서 슬프겠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독일에 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아시안컵 6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유일한 선수다. 특히 8강 우즈벡전과 결승 호주전은 연장 120분 혈투까지 치렀다. 그리고 두 번에 걸친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을 거친 후 독일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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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5일(한국 시간)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 달간의 토너먼트 혈투와 장거리 비행의 후유증을 이겨내고 김진수가 당당히 호펜하임의 왼쪽 측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독일) = 이명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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