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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답게 팽팽한 박빙의 승부였다. 경기 초반부터 중원 압박을 통해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한 치 양보없는 경기를 펼쳤다. 전후반을 0-0으로 득점없이 비기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갈렸다. 영등포공고 골문앞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와 수비수 맞고 나온 볼을 추정호가 넘어지면서 날린 오른발 슛이 그대도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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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지도자감독상을 받은 김현수 광양제철고 감독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승을 하게 됐다. 우선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 어느해보다 더 탄탄한 팀을 만들어 주말리그와 왕중왕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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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월 31일 저학년리그 결승전에서 광양제철고는 풍생고에 아쉽게 0대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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