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GOP 총기 난사 임병장 ‘사형 선고’…재판부 “무고한 전우에 총구 겨눈 잔혹 범죄”

by
GOP 총기 난사 임병장 '사형 선고'…재판부 "무고한 전우에 총구 겨눈 잔혹 범죄"
Advertisement
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Advertisement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생활관에서 비무장한 전우를 살해하는 등 집요하고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무고한 전우에 총구를 댄 잔혹한 범죄에 대해 극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Advertisement
또 재판부는 "피고인이 나이가 어리고 전과가 없으며, 불우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을 인정하나 이는 면죄부가 될 수 없다"면서 "피고인은 지난 6개월간 단 한 장의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았고, 자신의 고통과 억울함 만을 호소해 사건의 책임을 동료에게 전가하고 회피했다"며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임 병장 변호인 측은 "확인도 하지 않은 학창시절 왕따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수많은 증언이 있는 (부대 내)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인정하지 않았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dvertisement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오후 8시 15분쯤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같은 해 8월 구속 기소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임병장 사형선고 임병장 사형선고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