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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2015년은 남들보다 빨랐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새 시즌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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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짧은 휴식을 가졌고, 지난달 25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7일로 예정된 ACL 예선 플레이오프를 겨냥해 실전 모의고사로 경기력을 점검 중이다. 이와타전에 앞서 치른 대학, 실업팀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최근엔 K리그 클래식 승격팀 대전과의 맞대결에서도 4대0으로 대승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이와타의 요청에 따라 차로 30여분 거리인 가고시마로 원정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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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K리그 대표 입담꾼이다. 하지만 가고시마에선 웃음기를 지웠다. 훈련부터 실전까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지적이 이어졌다.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었던 현역시절과 K리그를 정복하고 아시아 무대를 흔들며 얻은 결론은 '강한 것이 아름답다'였다.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선 스스로부터 강해져야 했다. 서울은 40분씩 3쿼터로 치른 이와타전에서 5대1로 대승하며 4연승을 구가했다. 하지만 최 감독은 초연했다. "가야할 길이 먼데 속도가 더디다. 부상자가 많은 것도 걱정이다." 그는 "점수차는 그저 숫과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가 가진 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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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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