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반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40)가 5선에 도전하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아성에 도전한다.
알리 왕자는 4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블래터 회장의 장기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든 것들이 공정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FIFA의 평판을 개선해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스포츠를 위하는 회장이 필요하다."
알리 왕자는 요르단 왕실 가족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아시아축구연맹의 수장이다. 알리 왕자는 ""억압의 문화를 끝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5월 29일 열릴 차기 FIFA 회장 선거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블래터 회장을 비롯해 알리 왕자,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43), 미하엘 판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장 겸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68)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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