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 컴백한 이청용(27)이 크리스탈 팰리에서 21번을 달고 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청용의 배번이 21번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청용은 2009년부터 5년여간 활약한 볼턴에서 27번을 달았다. 부동의 우측 윙어로 활약하는 A대표팀에선 17번이 고유 번호다.
이청용은 3일 크리스탈 팰리스로 둥지를 옮기면서 세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2018년까지 장기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지난 6시즌 동안 볼턴에서 195경기에 출전, 20골-32도움(컵 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2011년 프리시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한시즌을 거의 통째로 쉬다시피했지만, 올시즌 예전 기량을 회복해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2015년 호주아시안컵은 어둠이었다. 지난달 10일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절 부상을 하면서 또 다시 재활 중이다. 공 훈련까진 2주가 남은 상황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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